(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생후 6일된 딸을 공개했다.
20일 손헌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늘로 세상 빛을 본 지 6일 되신 숙녀 분이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헌수가 생후 6일된 딸의 옆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그는 "이쁜 이름 수소문 중. 구)백용이 현)무명 #인생6일차 #백용이 #이쁜이름구상중 #현재는 무명입니다 #내딸이라니"라고 아기 이름을 짓기 위한 고민을 전하고 기쁨을 나누었다.
이에 개그우먼 안소미는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벌써 너무 사랑스러운 아가 천사님"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고,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근데 박수홍님 고민하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예쁜 이름 기대할게요. 건강하게 성장하길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1980년 생인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해 10월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손헌수는 자신의 SNS에 결혼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손헌수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