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김지우, 고현정 엔터 연습생으로…려운과 단짝 호흡 예고 (나미브)[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20 15:27:11 수정 2024-12-20 15:27:1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김지우가 ‘나미브’에 출연, 고현정·려운과 호흡을 맞춘다. 

김지우가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에서 아이돌 연습생 윤지영 역을 맡아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김지우가 분할 지영은 강수현(고현정 분)이 공동 대표로 있었던 판도라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이돌 연습생으로, 늘 간발의 차로 데뷔 조에 떨어지지만 성실함을 무기로 언제나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성장, 미래에 대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영은 유진우(려운)의 하나뿐인 단짝 친구로, 어두운 면이 있는 유진우를 살뜰하게 챙기는 든든한 우정도 함께 선사해 등장마다 ‘분위기 환기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김지우는 “좋은 작품에서 평상시 존경하던 연기자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한 ‘지영’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 날이 다가와 떨리기도 하고 기대도 된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를 담은 ‘나미브’와 제가 맡은 ‘지영’을 향한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지우는 KBS2 ‘드라마 스페셜 2022 - 열아홉 해달들’로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한 후 웹드라마 ‘광야로 걸어가 2023’의 주인공 ‘소영’ 역으로 캐스팅돼 청춘판타지 로맨스의 정석을 뽐낸 바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러닝메이트’에 연이어 캐스팅된 소식을 알렸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의 드라마로, 12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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