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다이어트 고충토로 "나이 먹으니 위쪽만 살쪄" (최애캠핑)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20 07:38:00 수정 2024-12-20 07:38: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선미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최애캠핑'에는 '선미 럽스타그램 사건의 시작, 그리고 쯔위가 심장에 해로운 이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쯔위는 선미의 출연을 누구보다 기다렸다. 그는 "저의 최애"라고 밝히며 "한국에 오기 전 케이팝을 알게 된 그룹이 원더걸스였다. 그때부터 춤과 노래를 따라했다. 13살 때였다"고 했다.

선미는 "제가 16살에 데뷔했다. 쯔위도 그때 데뷔하지 않았냐. 나도 팀에서 막내였다"고 공통점을 찾았다. 

그는 "활동 끝나고 만났을 때 쯔위가 정말 잘 먹었다"고 했고, 쯔위는 "제가 그때는 덜 먹었을 때다. 저 진짜 잘 먹는다. 그날 스시를 같이 먹는데 밥을 빼달라고 했었다. 평소에는 안 빼고 먹는다"고 함께 식사했던 기억을 언급했다. 



선미는 "당시 저는 너무 배가 불러서 계속 나오네 싶었다. 쯔위는 너무 잘 먹더라"라고 덧붙였다. 

쯔위는 "먹는데 집착이 있다. 선배님도 먹는 것에 힐링하냐"고 물었고, 선미는 "그렇다. 먹는 걸 진짜 좋아하고 밥과 디저트 다 좋아한다. 

이어 선미는 "관리를 해야겠다 싶더라. 예전에는 안 찌는 체질인 줄 알았는데 살이 찌더라. 살이 찌면 윗쪽이 찐다"며 "우리는 얼굴이 화면에 나오는 직업이니까 얼굴에 살이 찌면 화면에 잘 안 나오더라"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 = 유튜브 '최애캠핑'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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