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양아치' 전문 김형묵, 박진영 6단계 얼굴 모사…싱크로율 100% (라스)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8 17:59:08 수정 2024-12-18 17:59: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형묵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개인기로 예능감을 자랑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가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형묵은 많은 드라마 속에서 악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각인된 배우다.

최근에는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악독한 호조판서 역을, IMF를 다룬 영화 '국가 부도의 날'에서는 금융실장 역을, '수사반장 1958'에서는 경제사범 역을 맡은 바 있다.

김형묵은 "악역을 많이 하는데, 주로 스마트 엘리트 양아치다"라고 정의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스마트한 집안 내력을 공개하며 호기심을 높인다.

또 김형묵은 '라디오스타'로부터 '닮은꼴' 특집으로 여러 차례 러브콜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별명이 한 17가지가 된다"며 백종원, 기업인 정용진, 배우 이범수 등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웃음을 안긴다.

김형묵은 시작부터 '라디오스타' 4MC의 얼굴모사 개인기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과거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인연이 있는 MC 김구라는 "입에 기가 있다"면서 완벽 복사했고, 웃음이 매력적인 MC 장도연은 웃을 때 '입 특징'을 모사해 폭소를 안겼다.

특히 김형묵은 '박진영 닮은꼴'로 '레전드 짤'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그는 박진영의 6단계에 이르는 얼굴모사로 MC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예능 보석'이라는 찬사를 듣는다. 그는 닮은꼴을 넘어서 박진영에 빙의 된 듯 춤과 포인트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김형묵의 '목소리 만수르' 면모도 공개된다.

그는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광고들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침대 광고 중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대사를 한 목소리의 주인공이자 핸드폰, 생활용품 등 다양한 광고에 CF 성우로 활약한 것.

또 셰프 역할을 위해 투잡을 뛴 사연도 풀어놓는다. 그가 음식점에 취직해 접시를 닦는가 하면 피자까지 만들었다는 것. 그는 당시 얻은 피자 돌리기 개인기까지 즉석에서 선보였다고 해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라디오스타'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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