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한해를 돌아봤다.
황정음은 18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두 아들의 근황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2024년은 제게도 처음 겪은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어요"라고 운을 뗐다. 황정음은 올해 전 남편 이영돈과의 이혼 소송을 알린 후, 이영돈의 불륜을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를 통해 MC로 변신한 바 있다.
이어 황정음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공감되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라는 칭찬을 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어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희망을 잃지 않는 우리 모두를 위해 서로서로 응원해주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 더 따뜻한 솔로라서로 인사드릴게요. 늘 감사해요"라고 덧붙이며 '솔로라서' 시즌1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솔로라서' 시즌2는 내년 2월 방영 예정이다.
한편 황정음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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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