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분쟁 중에도 잘 나가…럭셔리 시계 브랜드 '새 얼굴'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2-18 07:56:13 수정 2024-12-18 07:56:1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다니엘이 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브랜드 앰버서더가 됐다.

어도어(ADOR)는 지난 17일 다니엘의 오메가(OMEGA)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다니엘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깔끔한 검은색 의상에 시계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아우라를 발산했다.

다니엘은 "시계는 다양한 방식으로 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며 "많은 영감을 주는 분들과 함께 이 브랜드의 일원이 돼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메가 CEO는 "다니엘은 에너지와 밝음으로 가득하다. 우리는 그녀의 긍정성과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 감각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다니엘이 오메가를 대표하게 돼 매우 기쁘고 즐거운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이 속한 뉴진스는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을 두고 분쟁 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시정 요구가 지켜지지 않았다며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후 어도어는 뉴진스 관련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법원에 제기했다. 

뉴진스는 여전히 계약 해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jeanzforfree(진즈 포 프리)라는 이름의 새 계정을 만들고 팬들과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오메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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