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이준혁이 장도연에 폭풍 플러팅 멘트를 날렸다.
1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자꾸 이러시면 오해… 오예입니다 | EP.70 이준혁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배우 이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공개됐다.
예능 출연이 드문 이준혁은 등장부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어제까지는 아무렇지도 않고 여유 있었는데 아까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올 때부터 심장이 뛰더라"라며 긴장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장도연에 "진짜 신기하다. 막 이렇게 살아 움직인다"라며 신기해했다. 장도연은 "본인을 더 신기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준혁은 "이런 기분을 언제 느꼈냐면 예전에 디즈니랜드 갔을 때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걸 보면서 경험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실제로 보니까 더 아름다우시다. 진짜 아름다우시다. 일단 피부가 말이 안 될 정도로 너무 좋으시다. 눈도 되게 맑으시다"라며 장도연의 미모를 향해 연신 극찬을 날렸다.
이에 장도연은 "이따 저한테 고백하시겠다"라며 능청스럽게 대꾸했고, 이준혁은 "밤비 같다. 그래서 디즈니 느낌이 나는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장도연은 "왜 저 꼬시냐"고 받아치며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사진=테오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