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이이경이 최근 종영한 '페이스미' 촬영 중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17일 이이경은 KBS 2TV 드라마 '페이스미' 종영 소감과 관련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이날 이이경은 "'페이스미'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우진이는 어딘가에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촬영하는 내내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스스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라봅니다"라고 훈훈한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의사 가운에 안경까지 써 한층 지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수고하셨습니다", "드라마에서 연기 너무 잘해서 소름", "오빠 팬이라는 게 자랑스러워요"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이이경이 성형외과 의사 한우진으로 분한 '페이스미'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로, 지난 12일 종영했다.
사진=이이경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