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셀로맥스사이언스[47182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17% 넘게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셀로맥스사이언스는 기준가(6천800원)보다 17.06% 오른 7천96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30% 급등한 8천84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이날 한화플러스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신규 상장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셀로맥스사이언스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회원약국 수는 5천210개이고,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3억원과 46억원을 기록했다.

셀로맥스사이언스는 상장을 통해 지역 거점별 영업망을 확대하고 고품질 제품 개발을 위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