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근황을 전했다.
13일 최동석은 개인 채널에 "인생 달다 달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지인들과 시간을 보내는 듯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최동석은 꽃 사진과 함께 "하루의 절반을 나를 위해 사용했다. 나를 위해 사는 게 나쁘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사내 커플로 4년 열애 끝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30일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현재는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가지고 있어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2주에 한 번씩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최동석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