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하영이 결혼식 진행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13일 오전 김하영은 "오늘 첫번째 결혼 1도 안떨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영은 드레스를 입고서 신부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다.
최근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결혼을 전제로 2년 째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바 있어 그가 실제로 결혼식을 올리는게 아닌가 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그런데 바로 이어 "오늘 두번째 결혼식 버진로드.. 1도 안떨림"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또 다시 극중 결혼식을 올린 '연쇄혼인마'임을 입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집에 웨딩드레스 몇 벌 놔두셨을듯", "왠지 진짜 결혼식 할땐 드레스 안입고 츄리닝 입고 결혼식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몇 번 가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5세인 김하영은 1999년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재연배우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김하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