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분 장난 아냐"…데프콘, '사기캐' 22기 영숙에 혀 내둘렀다 (나솔사계)[종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1-15 00:52:11 수정 2024-11-15 00:52:1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데프콘이 22기 영숙의 출연을 알게 되자, 엄청난 플레이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14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87회는 솔로민박 사상 최초로 돌싱 특집으로 꾸며져 3MC 데프콘·경리·윤보미의 도파민을 제대로 자극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솔로나라 이후의 근황을 밝힌 뒤, 솔로민박을 찾아 로맨스 A/S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첫 등장한 10기 영숙은 "사실 출연을 많이 고민했거든요. 근데 22기 돌싱 특집 보니까 마지막에 결혼 커플이 나오더라고요"라면서,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등장한 10기 정숙은 "이번에도 요리를 많이 할 예정이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아니요, 안 할거예요. 제 남자한테만 해줄 거예요"라고 못박았다.

세 번째로 등장한 10기 영자는 연하 남자친구와 헤어진 근황을 알리며, "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전에는 받는 사랑을 원했다면 지금은 제가 사랑을 줄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어요"라며 바람을 전했다.  

네 번째로 등장한 16기 영자는 "'나솔' 때 0표 남은 게 마음에 너무 크게 남아서, 오늘은 1표라도 받고 싶어서 나왔어요"라고 출연 계기를 알렸다.

마지막 여자 출연자는 최신 기수인 22기 영숙이었다. 경리는 22기 영숙의 미모에 "순백의 여신"이라며 감탄했다.



데프콘은 "어쩐 일이야. 방송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라며 예상치 못한 등장에 놀라워했다. 이어 22기 영숙을 "저분 장난아니거든요. 저분 프로게이머예요, 돌싱 세계관에서 페이커에요. 그 정도로 엄청난 플레이어"라고 평했다.

22기 영숙은 "열린 결말로 묻어두고 나왔던 분과는 좋은 오빠 동생으로 잘 지내기로 했어요"라며, "A/S 해주신다고 해서 신나게 뛰어왔습니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리고 나서 "아직 실감은 안 나는데, 여기 통영보다 뜨거운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이어 "새로운 여자 출연자 분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너무 설레고, 걱정도 되죠"라며 소감을 전했다.

22기 영숙은 "그렇지만 제가 누구겠습니까. 자칭 사기 캐릭터 아프로디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며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ENA, SBS Plus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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