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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요청한 곳에 입금" 탈세 의혹 점입가경…광고 손절→연극은 정상 공연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탈세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를 향한 광고계의 손절 움직임이 시작됐다. 다만 개막을 10일 앞둔 연극 무대에는 예정대로 오른다.
최근 김선호는 세금 회피를 목적으로 가족 법인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보도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현재 소속사와 개인 명의로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이며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1년 전 현 소속사로 이적하면서 해당 법인의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뤄지지 않았고, 현재는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후 김선호가 이전 소속사에 몸담고 있던 때인 2024년 1월, 1인 법인 '에스에이치두'를 설립한 뒤 해당 법인을 통해 연예 활동에 대한 정산금을 받아왔다는 내용도 전해졌다.
이에 김선호의 전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배우가 요청한 곳에 정산금을 입금했을 뿐"이라고 밝혔고, 현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2024년 1월 법인 설립 이후 일시적으로 (이전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은 것이 맞다"라는 입장을 말하기도 했다.
김선호는 지난 달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출연하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계속된 탈세 의혹 속, 김선호가 출연하던 각종 광고에서는 김선호의 모습을 지우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3일 김선호가 등장했던 의류 브랜드의 광고 티저 영상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한편 앞서 김선호의 출연을 예고한 연극 '비밀통로'는 13일 정상적으로 개막할 예정이다.
김선호는 '비밀통로'에서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으로 무대 위에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독창적 서사를 선보인다.
이날 연극 '비밀통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연극은 현재 예정대로 개막 준비 중이다"라면서 "변동사항이 생기면 추후 말씀드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연극 '비밀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