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디렉션' 리암 페인, 아르헨티나 호텔서 추락사…향년 31세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4-10-17 07:53:58 수정 2024-10-17 07:53:5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세계적인 보이 밴드 원 디렉션 멤버 리암 페인이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원 디렉션(ONE DIRECTION) 멤버 리암 페인(Liam James Payne)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한 호텔 3층에서 떨어져 사망했다고 경찰이 전했다. 향년 31세.

지난 2011년 9월 싱글 'What Makes You Beautiful'로 데뷔한 영국 그룹 원 디렉션은 다수의 히트곡을 낳으며 세계를 대표하는 보이밴드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가운데 원 디렉션은 지난 2015년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리암 페인은 2017년에 첫 싱글 Strip That Down (feat.Ouavo) 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이 노래는 UK차트 3위, 빌보드 10위를 기록했다.

갑작스레 전해진 리암 페인의 비보에 전 세계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리암 페인은 전 배우자 셰릴과의 사이에 2017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리암 페인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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