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황현식 대표, 자사주 1만5천 주 매입"
연합뉴스
입력 2024-03-29 17:36:15 수정 2024-03-29 17:36:15


발언하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서울=연합뉴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사장이 21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21 [LG유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황현식 대표가 자사주 1만5천 주를 매입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입가는 1억5천300만 원으로, 평균 매수 단가는 1만200원이다.

사내이사이면서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를 맡고 있는 여명희 전무는 5천 주를, 김범순 법무실장(전무)는 2천338주를 각각 사들였다.

앞서 경쟁사인 KT[030200]의 김영섭 대표도 이달 25일 1억9천769만 원 상당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통신사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관점의 미래 준비가 중요한 시점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acd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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