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황준국 유엔대사 "대북제재 패널종료, 범죄도중 CCTV 파손한 것"
연합뉴스
입력 2024-03-29 00:11:57 수정 2024-03-29 00:11:57


안보리 발언하는 황준국 주유엔 대사[유엔 웹 TV 화면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황준국 주유엔대사는 2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이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활동을 종료하게 된 것을 두고 "마치 범죄를 저지르는 상황에서 CCTV를 파손한 것과 비슷하다"라고 말했다.

황 대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안이 부결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p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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