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도장공장 화재[파주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8일 오후 3시 15분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에 있는 페인트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내리고 소방차 33대와 인원 105명을 투입해 약 1시간 10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이 불로 키르기스스탄 국적 남성 근로자 1명이 작업복에 불이 붙으며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또, 공장 건물 1개 동과 가건물 2개 동이 화재 피해를 입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끝)<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