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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촬영용 헤어 메이크업 업체 대표 잠적"…고소장 접수

연합뉴스입력
인천·일산 등 수도권서 피해…피해자 늘어날 듯
[촬영 임병식]

(고양·인천 =연합뉴스) 최재훈 김상연 기자 = 웨딩 촬영을 위한 머리 손질을 해주는 출장 서비스 업체 대표가 잠적했다는 고소가 경찰에 접수되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 업체 대표 A씨가 예약금을 받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고소장이 일산동부경찰서와 인천 서부경찰서 등 수도권 지역 여러 경찰서에 접수되고 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접수된 고소 내용은 '헤어변형' 서비스를 신청하며 예약금 33만원을 입금했는데 촬영 당일까지 담당자가 잠적했다는 내용으로 파악됐다.

일산동부경찰서에 접수된 고소장도 고소 내용이나 액수가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일산동부경찰서와 인천 서부경찰서에 고소장 1건씩 접수된 상황이지만, 해당 업체에 피해자들이 만든 공개 채팅방 인원이 200명이 넘어가는 만큼 피해 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에 고소장들이 접수되고 있으며 이후 업체 소재지 등을 따져 수사를 담당할 주무 관서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jhch79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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