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인공지능사관학교 4기 교육생 330명은 7일 광주 동구 교육장에서 열린 입교식과 함께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교육생들은 7개월간 인공지능 이론·실습 교육과정, 기업 연계 프로젝트 과정을 거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카카오 개발자, 현대모비스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특강으로 실무 현장의 경험을 듣는다.

교과별 우수 교육생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를 참관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개인별 노트북 등 기자재, 교통비, 중식비, 기숙사비, 학습 콘텐츠 등도 지원된다.

인공지능사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운영하는 인공지능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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