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본 오염수 방류 우려에…'소금' 관련주 급등(종합)
연합뉴스
입력 2023-06-07 15:39:51 수정 2023-06-07 15:39:51


새하얀 소금 결정(신안=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증도면 태평염전에 소금 결정이 맺히고 있다. 2023.6.6 daum@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를 위한 일부 작업이 완료되면서 7일 소금 관련 주인 인산가[277410]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인산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01% 오른 2천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2천58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가자 국내 소비자들 사이 불안감이 조성된 점이 소금 등 관련 식품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 현지 방송 NHK는 전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사용하는 해저터널에 바닷물을 주입하는 작업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해저터널 안으로 약 6천톤의 바닷물을 넣는 작업을 끝마쳤다.

식품 기업 인산가는 천일염이 주력 제품이다.

mylux@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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