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나은이 자신의 새 프로필을 2년 만에 공개했다.

18일 오후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별 다른 말 없이 자신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은은 하얀 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의상 없이도 청초한 인형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그의 사진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여전히 예쁘구나", "이렇게 말 없이 조용히 공개하다니!", "계속 예뻤지,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나은이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한 것은 약 2년 만이다. 그는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해 '에이틴'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에이프릴 논란'과 그룹 해체 이후 이나은은 활동을 쉬다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이나은은 소속사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새해 인사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나은은 배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이나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