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문직위제' 신설…장기근무 유도로 효율성 제고
연합뉴스
입력 2023-01-26 10:45:54 수정 2023-01-26 10:45:54
공정성·투명성 높이는 '2023 인사운영 기본계획' 마련


전남도교육청 전경.[전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전문직위제'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로운 인사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6일 인사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2023년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능력과 역량 중심의 인사문화를 조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직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일정한 경력과 자격을 갖춘 전문관을 선발·배치하고 장기간 근무를 유도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로 5∼7급 공무원이 담당하는 업무 중 중요도가 높아 장기간 근무 필요성이 있거나 높은 전문지식과 정보 수준이 요구되는 직위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소통과 공감의 인사 복지 실현을 위해 '리버스(reverse) 멘토링제'도 도입한다.

리버스 멘토링이란 전통적인 방식과는 반대로 젊은 직원이 멘토가 되어 선배 공무원에게 대화법 등을 코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직원들의 정신건강(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현재 도교육청 내에 운영하는 '마음치유센터'를 전남 동부 권역에도 1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관장과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미리 ON 전남교육'도 신설해 운영한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의 공정·투명성과 복지 수준이 높아져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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