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아세안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과 10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해 배틀그라운드 게임종목 예·결선을 치른다.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9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와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2022 부산·아세안 주간'을 맞아 개최한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부산외국어대에서 한·베 30년 프렌드십 행사가 열린다.

youngky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