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23일 오후 6시 49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2층짜리 벽지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1층 전체와 2층 일부 등 189㎡와 보관 중인 벽지 2t 등을 태워 7천535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 불티에 의한 화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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