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마크롱 방문 계기 프랑스제 전투기 12대 구매
연합뉴스
입력 2021-11-25 21:45:30 수정 2021-11-25 21:45:30
마크롱은 크로아티아의 솅겐 협약 가입 지지 시사


악수하는 프랑스 대통령과 크로아티아 총리 (자그레브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25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에서 회담 후 악수하고 있다. 2021.11.25. photo@yna.co.kr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크로아티아가 25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프랑스제 전투기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현지 Hina 통신이 보도했다.

양국 국방부 장관은 자그레브에서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와 마크롱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다소사의 라팔 전투기 F3R 12대 구매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

구매 금액은 약 10억 유로(약 1조3천억원)이며, 전투기의 첫 인도는 2023년 말이나 2024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으로 크로아티아는 옛 소련 시절 전투기를 프랑스제로 교체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란 밀라노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을 만나 이 나라의 솅겐 협정 가입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통신은 전했다.

크로아티아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지만, 국경을 통과할 때 여권 검사와 같은 절차를 생략해 가입국 간 자유로운 인적·물적 이동을 보장하는 솅겐 협정에는 가입돼 있지 않다.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은 오후에 이탈리아로 이동해 마리오 드라기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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