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안철수 대선 완주?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
연합뉴스
입력 2021-10-24 17:09:22 수정 2021-10-24 17:09:22
경선룰 논란에 "공정은 주관적 잣대…26일께 결정"


축사하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서울=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새로운 물결(가칭)'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1.10.24 [국회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4일 대선 출마가 예상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대해 "출마하리라는 것은 일고의 의심도 없었고, 끝까지 후보로 뛸지에 대해선 안 그러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창당 발기인 대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는 안 대표의 야권 후보 단일화나 중도 하차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됐다.

그는 "안 대표가 이번에 출마하면 제 3지대론, 새 정치, 이런 것과는 다른 새로운 가치를 내야 하는데 저는 사실 그게 무엇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회의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대표는 당 대선 경선에서 '본선경쟁력'을 묻는 여론조사 문구를 둘러싼 후보들 간의 충돌에 대해 "공정이란 것은 사실 주관적인 잣대이기 때문에 선관위에서 최대한 많은 이견을 조율해 합의안을 도출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문항) 세부 내용을 보고 받지 않았는데 화요일(26일)쯤 결정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부연했다.

원희룡 전 제주지사 아내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강윤형 씨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 '소시오패스'라고 언급해 여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선 "후보 개개인의 행보에 대해 일일이 평하긴 어렵다"며 언급을 아꼈다.

다만 "어제 방송에서 원 전 지사와 출연자(이 후보 측 현근택 변호사) 간에 신경전이 있었다"며 "그 이후 원 전 지사와 통화했지만 원 전 지사가 상황에 대해 잘 이해하고 움직이는 것으로 보여서 제가 (말을) 덧붙이진 않겠다"고 했다.

yu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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