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 코로나 검사서 전원 음성
연합뉴스
입력 2021-09-28 16:09:11 수정 2021-09-28 16:09:11
국내 입국 아프간인 사회통합교육 내일부터 재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임시 체류 중인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다.

법무부는 공무원인재개발원 직원 1명이 최근 확진된 이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임시생활시설지원단 근무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에서 파견된 직원들뿐만 아니라 나머지 인재개발원 직원들도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무부는 아프간인 특별기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통합교육을 오는 29일부터 재개하고, 확진자 발생으로 취소됐던 2차 프레스 데이 행사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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