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롯데정보통신은 추석을 맞아 협력사 납품 대금 246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대금은 정기 지급일 대비 20일 단축한 10일 지급할 예정이며, 대상은 협약 관계를 맺은 중소기업 695곳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협력사에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최근 3년 조기 지급 규모는 1천674억원에 달한다.
노준형 대표는 "상생 노력이 파트너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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