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최강자들의 맞대결?...UEFA-남미연맹, 새로운 '슈퍼컵' 논의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1-07-05 14:34:42 수정 2021-07-05 14:34:42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유로 우승팀과 코파 우승국의 슈퍼컵이 치러질 전망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5일(한국시각) 유럽축구연맹(UEFA)과 남미축구연맹(COMMEBOL)이 새로운 국제 슈퍼컵 창설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이는 UEFA에서 주최하는 유로 대회 우승국과 COMMEBOL이 주최하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 간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매체는 "새로운 대회의 아이디어는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대체하기 위함이다. FIFA는 현재 스스로도 컨데더레이션스컵보다 더 매력적이고 짧은 토너먼트를 기획 중'이라면서 "알렉산더 세페린 UEFA 회장과 알레한듣로 도밍게스 COMMEBOL 회장이 각 대륙연합 간의 대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재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는 월드컵이 열리기 2년 전에 열린다. 각 대회 우승국들은 각 대륙대회 우승국, 그리고 개최국, 직전 월드컵 우승국이 참여해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진행해왔다. 지난 1992년 킹 파드 컵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했고 1997년에 명칭을 개정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은 지난 2019년 공식적으로 폐지됐다. 2017년에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대회에서 이전 월드컵 우승국인 독일이 2군 전력을 기용하면서 도화선이 됐고 결국 폐지됐다. 현재 FIFA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의 일시적인 대체 대회를 FIFA 아랍 컵을 카타르에서 개최한다. 

UEFA와 COMMEBOL에서 계획하는 새로운 대회는 2022년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고 다음 월드컵을 1년 앞둔 2025년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 2025년에 이 대회가 열리게 될 경우 유로 2024 우승국과 코파 아메리카 2024 우승국이 차기 월드컵 개최국인 미국 혹은 멕시코에서 대회를 치르게 된다. 

사진=EPA/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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