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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라이브카페 관련 코로나19 8명 추가…누적 20명(종합)

연합뉴스입력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의 7080 라이브카페를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1일 천안에서는 성정동 '가요쑈 7080' 라이브카페 관련 7명(천안 1387∼1389, 1391∼1392, 1396∼1397번)이, 인접한 아산에서도 1명(아산 726번)이 각각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은 이날부터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4명에서 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유흥주점 관련 감염자가 잇따르자 긴장하고 있다.

시는 '가요쑈 7080' 방문자(6월 18∼28일)는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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