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14일부터 60% 농도 우라늄 농축 시작"
연합뉴스
입력 2021-04-13 22:50:14 수정 2021-04-13 22:50:14


이란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의 개량형 원심분리기(나탄즈 AP=연합뉴스) 이란 원자력청이 지난 2019년 11월 공개한 중부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에 있는 개량형 원심분리기 IR-6 모습. 12일(현지시간) 이란은 나탄즈 핵시설에서 전날 발생한 정전 사태를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막으려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규정하고 복수를 천명했다. leekm@yna.co.kr

(테헤란=연합뉴스) 이승민 특파원 = 이란이 오는 14일부터 농도 60% 우라늄을 농축하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외무부 차관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이같이 통보했다고 밝혔다.

아락치 차관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참가국 회담의 이란 대표단을 이끌고 있다.

logo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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