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배타적경제수역 경계서 표류하던 한국 어선 구조
연합뉴스
입력 2021-03-05 18:48:10 수정 2021-03-05 18:48:10
"일본 측 EEZ 넘어갈 경우 피랍 위험…해상순시 강화"


한·일 EEZ 경계 해역서 표류하던 한국 어선 구조(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5일 오후 경남 통영시 홍도 앞바다에서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한국 어선 한 척을 구조해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현장으로 출동중인 어업지도선의 모습. 2021.3.5.[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일 오후 경남 통영시 홍도 앞바다에서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한국어선 한 척을 구조해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이날 오후 3시40분께 홍도에서 동쪽으로 20㎞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하고 있던 경남 사천 선적 근해자망 어선 D호(40t)를 구조했다.

선원 10명이 타고 있는 이 선박은 회전용 추진 날개(스크루)에 어구가 감겨 표류하다가 한국과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 근처까지 떠밀려 갔다. 자칫하면 무단 침범 등으로 일본 측에 피랍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세오 해수부 동해어업관리단장은 "한·일 EEZ 경계 부근은 우리 어선이 일본 측 EEZ를 월선할 경우 피랍될 위험이 있다"면서 "국가어업지도선의 접경수역 인근 해상 순시를 강화해 우리 어선의 월선 방지와 안전 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일 EEZ 경계 해역서 표류하던 한국 어선 구조(서울=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5일 오후 경남 통영시 홍도 앞바다에서 장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는 한국 어선 한 척을 구조해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현장으로 출동중인 어업지도선의 모습. 2021.3.5.[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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