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K팝 뿌리"라던 아라시, 데이식스 MV 표절 의혹…원작자도 '당황'
엑스포츠뉴스
입력 2020-12-14 16:33:23 수정 2020-12-14 16:33:23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 아라시가 한국 그룹 데이식스의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라시의 'Face Down : Reborn' 리릭 뮤직비디오가 데이식스(DAY6)의 '좀비'(Zombie) 리릭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데이식스의 '좀비' 리릭 비디오는 지난 5월 21일, 수록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 발매 이후 공개됐으며 아라시의 리릭 비디오는 그보다 한 달 늦은 6월 26일 게재됐다.


두 뮤직비디오의 표현 방식, 그림체, 컬러 등이 매우 흡사한 가운데, 데이식스 '좀비'의 리릭 비디오 제작자인 INSP(인스피)는 13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걸 영광이라 해야 할지"라며 "내가 진짜 애정 갖고 만든 비디오인데"라고 당혹감을 전했다.

한편, 아라시는 지난 2일 공개된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유명 아이돌과 K팝을 언급하며 "쟈니스의 사장 쟈니 키타가와가 이뤄놓은 작업이 다른 문화와 나라, 비일본인 그룹들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M엔터테인먼트, 아라시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데이식스 뮤직비디오 캡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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