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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600년 민간인 비공개 구역' 공개…경보음까지 "최초 공개, 영광스러워" (자유부인)
엑스포츠뉴스입력

배우 한가인이 조선시대부터 민간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도심 속 DMZ'라고 여겨지는 길을 최초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최초 공개' 대통령도 못 들어간 청와대 숨겨진 구역 들어간 국보급 미녀 한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한가인은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와 만나 북악산 등산로 탐방에 나섰다.
대통령 경호관은 청와대 뒷길인 북악산 길에 대해 묻는 한가인에 "약 600년 넘게 민간에 공개가 안 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경호관은 "북악산은 도심 속 DMZ(비무장 지대) 같은 공간인데, 특히 오늘 한가인과 함께 갈 공간은 조선시대 600년, 그리고 현재까지 아직 한 번도 일반인에게 개방 안 된 곳이다"라고 의미를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너무 신기하다. 저희 최초 공개다"라고 기뻐했고, "일반 시민으로서는 한가인이 처음 발을 밟게 된다"는 말에 "진짜냐. 너무 영광스럽다. 600년 만이다. 보안상 이유 때문이냐"고 물었다.
경호관은 "북악산은 경복궁이 있을 때부터 뒤를 지키는 산이라 군사 안보적으로 중요한 산이고, 오늘 갈 곳은 북악산 북서 측면인데 청와대가 내려다보이는 구간"이라고 전했다.
"암반도 험해서 개방해도 일반 시민이 갈 수 없는 곳이었다"는 말을 들은 한가인은 "다행히 탐방로를 데크로 해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민간 공개는) 8월 말이 될 거 같다"고 설명했다"는 설명에 안심을 표했다.

이어 북악산 길을 걷기 시작한 두 사람. 그 와중 창의문 근처를 걷자 시끄러운 경보음이 울렸다.
한가인은 "아이고 이런. 저기에 접근하게 되면 저렇게 경보음이 울리나보다"라고 물었고, 대통령 경호관은 "이건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창의문이다. 한양도성을 지키는 문 중 4소문이라고 있는데 그 중 북서쪽 담당하는 성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문으로 인조반정 때 반란군이 들어오고 김신조 간첩 일당이 이쪽 루트로 청와대를 습격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자유부인 한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