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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최대 설원 '닉스' 개방…OST 앨범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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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의 MMORPG 'THRONE AND LIBERTY'가 신규 영지와 무기, PvE·PvP 콘텐츠, 장비 성장 체계 개편을 아우르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선다. 업데이트에 앞서 신규 지역의 이야기와 분위기를 담은 OST도 공개하며 '얼어붙은 경계: 닉스'를 본격적으로 알리고 있다.

 

엔씨 TL, '닉스' 업데이트 상세정보 공개 ∙∙∙ 신규 무기 ‘권갑’ 출시

엔씨는 오는 23일 'TL'에 신규 영지 '닉스'를 추가한다. 닉스는 거센 눈보라로 뒤덮인 설원 지역으로, 현재까지 'TL'에 등장한 지역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제작됐다. 저항군과 아키움 군단이 아직 손에 넣지 못한 미개척 구역이라는 설정을 지닌다.

이용자는 닉스에서 부유석을 매개로 차원을 넘나드는 비행 장치 '에테리온'과 지역 내 유일한 중립 지대인 '경계 지구'를 만나볼 수 있다. 마법 공학으로 작동하는 고속 강하 장치 '하늘쐐기'를 이용하면 가파른 수직 지형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공 은하수 '미리내'에 탑승하면 스태미나를 소모하지 않고 정해진 경로를 비행할 수 있다.

캐릭터 최고 레벨은 기존 55에서 60으로 상향된다. 신규 PvE 콘텐츠로는 영웅 협력 던전 '철묘의 요람'과 '서리 숨결 동굴', 1인 전용 던전 '툼기르 유적지'가 추가된다. 닉스 전역에서는 20여 종의 필드 돌발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형 보스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아크 보스 '용기사 라무스'는 오는 7월, 테라 보스 '베가몬트'는 8월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무기 '권갑'은 공격과 방어 역할을 전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근접 무기다. 육중한 타격과 제압 능력을 바탕으로 방어에 중점을 둔 '권갑 모드'와 공격적인 '혈식 모드'를 오갈 수 있다. 전투 상황과 무기 조합에 따라 탱커와 딜러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규모 파티를 위한 인터서버 PvP 전장 '닉스의 잔영'도 열린다. 길드 단위로 진행되던 기존 전장과 달리 1명에서 4명으로 구성된 파티가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전장 곳곳에서 '붉은 서리' 아이템을 수집한 뒤 안전하게 탈출해야 한다. 획득한 붉은 서리를 '정화의 성소'에서 정화하면 각종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전투와 생존, 아이템 확보를 함께 고려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장비 성장 방식도 달라진다. 엔씨는 기존에 세분화돼 있던 아이템 등급을 통합하고, 장비의 실제 위력을 수치로 보여주는 '아이템 레벨제'를 도입한다. 이에 따라 장비 강화에 무게가 실렸던 성장 구조는 새로운 아이템을 획득하고 교체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박건수 PD는 지난 17일 공개된 '피디톡'을 통해 닉스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엔씨는 스토리 프로모션 영상과 권갑 프로모션 영상 등 관련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엔씨, TL ‘닉스’ 업데이트 기념 OST ‘The Frozen Divide’ 선공개

신규 지역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음악으로 담은 OST 앨범 'The Frozen Divide'도 18일 공개됐다. 이번 앨범은 'TL'의 여섯 번째 공식 사운드트랙으로, 이용자가 닉스 지역을 탐험하며 들을 수 있는 2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Your Star'는 'TL'의 메인 세계관인 '별을 품은 아이들'의 여정을 희망적인 가사와 선율로 표현한 곡이다. 보컬리스트 김예찬이 노래를 맡았으며, 스트링팀 RB-INJ가 연주에 참여했다.

앨범 제작에는 NCSOUND를 중심으로 아폴론 드 모우라, 세르게이 아즈벨, 마티아 투르초 등 여러 음악가가 참여했다. 성우 김보나와 싱크론 스테이지 오케스트라, 악소 알버니아 오케스트라, 사울리우스 페트레이키스 월드 오케스트라도 가창과 연주에 힘을 보탰다.

'The Frozen Divide'는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NCSOUND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번 앨범을 포함해 총 168곡으로 구성된 'TL' OST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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