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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강원랜드, 본격적인 성장은 2028년 이후"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삼성증권은 16일 강원랜드[035250]에 대해 커버리지(기업분석)를 개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1만8천원으로 제시했다. 전장 종가는 1만5천700원이다.
이혜인 연구원은 "2026∼27년에는 성장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 제한적인 카지노 캐파 확장 ▲ 리조트 시설 리노베이션 ▲ 제2카지노 설립을 위한 투자 비용 확대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어 2028년에는 "제2 카지노 오픈 및 호텔 영업 정상화에 따른 매출과 이익의 동시 개선이 기대된다"며 제2 카지노 오픈으로 면적이 4천390평에서 6천129평으로 확대되고 일반테이블(50대) 및 머신(250대) 등 게임기기도 증설된다고 설명했다.
또 "전체 객실도 1천827실 중 757실이 리노베이션을 완료해 리오픈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2028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12% 늘어난 1조7천200억원,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3천10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이익 역성장 리스크가 부각돼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성장 둔화를 감내할 수 있는 또 다른 유인이 될 수 있다"며 "총주주환원율 60% 수준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글로벌 카지노 업종 평균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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