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뭘살까] 월드컵 특수 잡아라…응원 먹거리부터 TV까지 할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유통업계가 북중미 월드컵과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먹거리와 가전, 패션, 여행 상품 등의 할인 행사에 나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자상거래(e커머스) 업체들은 월드컵 응원 수요와 여름철 계절 수요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 롯데백화점 = 오는 28일까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기념한 공식 굿즈 이벤트를 선보인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비자(Visa)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6개점에서 비자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월드컵 공식 속건성 수건(퀵 드라이 비치 타월)과 월드컵 공식 축구공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는 월드컵 축구 기념촬영구역이 마련된다.
▲ 신세계[004170]백화점 = 오는 17일까지 강남점 7층 신본관 연결 브릿지에서 지이크의 '서촌라인'과 스웨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스티나 페르손 작가와 함께한 '26SS 콜라보레이션 라인'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서촌라인은 지이크의 첫 중성(젠더리스) 컬렉션으로, 여성 고객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신상품 할인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증정 행사도 있다.



▲ 롯데마트 = 오는 17일까지 응원 먹거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시간대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박, 복숭아, 하우스 감귤 등을 구매 시 엘포인트 앱이나 카드를 보여주며 적립을 진행하면 그 즉시 특별 할인가가 적용된다. 델리 코너에서는 치킨을 1만원 이하에 판매하고, 세계맥주 골라 담기 행사도 연다.
▲ 홈플러스 = 오는 17일까지 자체브랜드(PB) '심플러스' 행사를 진행한다. 동치미 물냉면, 함흥 비빔냉면, 메밀소바 등 여름철 인기 간편식을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음료와 잼류, 생활용품에도 할인·증정이 있다.


▲ 롯데온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름맞이 숙박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매일 오전 10시 비수도권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준다.
▲ SSG닷컴 = 오는 14일까지 '쓱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여름철 먹거리와 생필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수박을 최대 1만원 할인하고 감자, 고구마, 미니 단호박 등으로 구성된 '쪄먹는 채소 박스'를 반값에 판매한다. 또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최대 1만원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 11번가 =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제습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닉스, 캐리어, 쿠쿠 등 주요 생활가전 브랜드의 인기 제습기 제품을 최대 15% 즉시 할인가에 판매한다. 휴대용 선풍기, 무선·로봇 청소기 등 여름철 생활가전도 만나볼 수 있다. 상품별로 특정 결제 수단 이용 시 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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