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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이상형은 성시경…"외모보단 덩치 큰 사람" (더시즌즈)[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입력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과거 이상형이 성시경이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어반자카파의 권순일과 조현아가 출연해 성시경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성시경은 권순일과 조현아에게 결혼에 관한 질문을 했다.

권순일은 "어머니한테 전화가 자꾸 온다. 명절도 아닌데 전화가 와서 '네가 왜 그러고 있냐'(라고 하신다)"라며 어머니가 결혼을 재촉한다고 밝힌 가운데, 조현아의 답변이 눈길을 끌었다.
조현아는 "10년 안에는 (결혼을) 진행하려 한다"라고 결혼 계획을 밝혔다.
이에 성시경은 "행사냐. 뭘 진행하냐"라고 농담했고, 조현아는 "디벨롭해서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서 조현아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결혼이라는 건 저 혼자만의 의사로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의사가 있는 상대를 우선 찾고, 의사표시가 확실히 된 이후에 진행해 봐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결혼 계획을 전했다.

조현아의 이상형도 공개됐다. "남성스러운"이라며 운을 뗀 조현아는 갑자기 "예전에 (이상형을) 성시경 선배님이라고 말했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외모가 남성스러운 사람은 아니구나"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외모보다는 덩치가 크고, 성격이 남자남자한 사람이다. 잡지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한 적 있다"라고 덧붙였다.
권순일은 "차에서 (조현아가) 선배님 노래를 18시간도 들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조현아의 이상형이 성시경이라는 말에 신뢰를 더했다.
이어서 권순일은 성시경에게 "10살 차이 어떠냐"라며 조현아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했다. 조현아는 1989년생,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가 난다.
이에 조현아는 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눈을 크게 뜨며 성시경의 답변을 기대했다.
그러나 성시경은 "모든 일이 다 디벨롭되면 좋으나, 디벨롭을 위한 노력을 해봐야 한다. (그런데) 만난 적이 없지 않냐. 10년 만에 만나서 갑자기 디벨롭하자 그러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내 곧 성시경은 "이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 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