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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서 미일 양자회담 개최 조율중…에너지 조달 협력 논의"
연합뉴스입력
日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

(도쿄=연합뉴스) 이도연 특파원 = 미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15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조율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지난달 미중 정상회담 이후 전화 통화에서 이번 G7 기간 중 양자 회담을 조율하기로 합의했다.
G7 기간 중 두 정상의 양자 회담이 성사되면, 이는 지난 3월 다카이치 총리의 방미 이후 3개월 만이다.
양자 회담에서는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협력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카이치 총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G7이 해야 할 3개 조치를 제안하기로 했다.
그는 전날 총리 관저에서 열린 관계 각료회의에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국제사회가 협력하고 부당한 수출 제한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G7 국가들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이 추진하는 아시아 등의 석유 비축 강화 지원과 국제에너지기구(IEA)와의 협력, 중동 등 산유국과 석유 소비국 간의 협력 강화도 강조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13일부터 엿새간의 일정으로 유럽 순방에 나서며 G7 정상회의 이전에 영국, 이탈리아 정상과 회담한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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