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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군능력검정대회 대상에 남양주 송촌목장 젖소
연합뉴스입력
생애 유량 전국 1위는 김포 시암목장 젖소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안성팜랜드에서 '제33회 유우군(젖소 무리) 능력검정사업 전국 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남양주 송촌목장(축주 유병조) 젖소의 마리당 305일 보정 유량은 1만1천528kg으로, 전국 평균(1만205kg)보다 1천323kg의 우유를 더 생산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분만 간격은 402.1일로 전국 평균(449.8일)보다 47.7일 빨라 우수한 번식 효율도 입증했다고 농협 축산경제는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생애 유량 전국 1위를 차지한 김포 시암목장(축주 김익환)의 젖소는 총 3천421일 동안 15만7천515kg의 우유를 생산하며 국내 최대의 생산 능력을 증명했다.
유우군능력검정사업은 더 우수하고 건강한 젖소를 개량하기 위해 199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해온 사업으로, 매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낸 젖소(씨암소)와 이를 키워낸 낙농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평가 기준은 젖소 한 마리가 305일 동안 얼마나 많은 우유를 생산(보정 유량)했는지, 우유의 질(유지율·유단백률)과 번식 능력 등은 얼마나 우수한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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