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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화신정공, '사흘 상한가' 이어 4% 상승 마감(종합)

연합뉴스입력
화신정공[화신정공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자동차 부품 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화신정공[126640]이 11일 오전 4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오후 들며 상승 폭을 축소, 4% 올라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에서 화신정공은 장 초반 29.80%(상한가) 오른 5천750원에 거래됐으나, 오전 11시 이후부터 그래프가 꺾이며 4.06% 오른 4천610원에 마감했다. 화신정공은 지난 8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내내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화신정공은 현대자동차[005380] 그룹의 로봇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에 로봇 부품을 납품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난 8일 보도 직후 나흘째 상한가를 이어갔으나,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되면서 급등세가 다소 꺾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화신정공을 이날부터 투자 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며, 그 이유로 "종가가 15일 전날 종가보다 75% 올랐고, 상위 20개 계좌의 매수관여율이 3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투자 경고 종목은 매수 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며 신용융자 매수가 불가능하다. 지정 후에도 추가로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앞서 한 언론은 보스턴 다이내믹스 엔지니어들이 화신정공의 경북 영천 본사를 들러 휴머노이드 로봇용 부품 공급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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