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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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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3천750만명 정보유출·무단수집…과징금 6천247억·고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3천75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법적 근거 없이 회원들의 온라인 활동기록을 무단 수집한 쿠팡에 과징금 총 6천247억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 유출에만 약 4천236억원, 1천만명이 넘는 회원의 온라인 활동을 무단 수집한 위반 행위 등에는 2천11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각각 내렸다. 단일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내린 과징금 규모로는 역대 최대치로, 한 기업의 여러 위반행위에 부과한 과징금 규모로도 가장 많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62352530 ■ 기본 안전조치 소홀에 접속기록 삭제 등 조사방해…쿠팡의 민낯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에 6천억원대 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와 함께 위반행위 내용을 상세하게 공개하면서 이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도외시해온 쿠팡의 민낯이 드러나게 됐다. 11일 개인정보위 등에 따르면 쿠팡 전 직원의 해킹 공격으로 쿠팡에서 유출된 개인정보는 모두 3천75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에는 회원 3천322만명은 물론 회원이 아닌 정보주체도 최소 434만명이 포함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94600530 ■ 휴전 이후 불씨 최고조…美토마호크 49발·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현지시간으로 11일 이틀째 무력 공방을 주고받으며 충돌 수위를 끌어올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아파치 헬기 추락에 예고했던 보복을 이어가는 것으로, 양측이 이날 들어서 각각 타격 범위를 넓히면서 지난 4월 8일 휴전 이후 사실상 최대 규모로 불씨를 키우게 됐다. 특히 전날에 이어 이틀째 이란의 미군기지 타격으로 불똥을 맞게 된 걸프국은 이란에 강경 대응을 예고하면서 중동으로 전운이 번질지 기로에 서게 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81600009 ■ 李대통령 "美 경제협력 확대, 안보 직접책임…국익기반 새 접근"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한국의 외교 노선과 관련, "국익에 기반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미국과는 경제협력을 강화하되 안보 분야에는 자주국방 노선을 강화하는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국빈방문 기념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는 안보협력을 하고 중국과 경제협력을 하는 이른바 '안미경중'에 대해 "이런 접근법은 이제 타당성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선 "가장 기술적으로 발전된 분야에서 미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는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93600001 ■ 韓 "빨리하자" 鄭 "양보해라"…여야 원내대표 '원구성' 탐색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상견례 자리에서 22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을 앞두고 탐색전을 벌였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인사차 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을 찾은 정 원내대표에게 "최근 중동 사안, 민생 현안 등이 만만치 않아서 여야가 날을 새더라도 빨리 원 구성을 해서 양측 3기 원내대표는 일하는 모습, 효능감 있는 모습으로 국민께 평가받는 국회가 되도록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자 정 원내대표는 "거대 의석을 가진 민주당의 한 원내대표께서 많은 양보를 해주시면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응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91600001 ■ "서울 8개 선관위, 날치기 서면의결로 투표지 인쇄 줄여" 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한 서울 8개 자치구의 선거관리위원회들이 선거일을 한 달 가량 앞두고 공식 회의 후 의결이 아닌 서면 의결로 투표용지 인쇄 물량을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11일 밝혔다. 김 의원실이 이날 중앙선관위로부터 확보한 '서울 8개구 선관위의 투표용지 하향 결재문서'에 따르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가장 심각하게 발생한 송파구는 지난 4월 28일 투표용지를 예상 선거인 수의 50%로 축소해 인쇄할 것을 의결했다. 송파구선관위는 축소 인쇄 근거로 최근 4개 공직선거 시 송파구 투표율(사전투표 포함)을 들었는데, 2022년 20대 대선 투표율은 80.2%, 2022년 지선은 55%, 2024년 22대 총선은 71.9%, 지난해 21대 대선은 81.6%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83700001 ■ '빚투'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9.3조↑…1년9개월 만에 최대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181조8천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9천억원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87400002 ■ '비의료인 눈썹 문신' 무죄확정…대법 "무면허 의료행위 아냐" 의료 면허 없이 눈썹, 헤어라인 등의 미용 문신 시술을 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미용업 종사자가 11일 무죄를 확정받았다. 지난달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34년 만에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이 불법이 아니라는 취지로 판례를 변경한 이후 나온 첫 무죄 확정 판결이다. 대법원 3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11일 보건범죄단속법 위반(부정의료업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용사 최소윤(41)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86500004 ■ 기후 변화로 경북 동해안서 참치 흔해졌다…배정량도 170t 확대 기후 변화로 경북 동해안에서 잡히는 참다랑어(참치)가 늘고 있다. 최근 울진과 영덕을 중심으로 참다랑어가 대량으로 잡히자 경북도가 어획 쿼터량(배정량)을 긴급하게 늘렸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애초에 배정된 도내 참다랑어 어획 쿼터량은 정치망어업 350t, 기타 어업(구획어업) 15t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73900053 ■ 당분간 대기 상층에 찬 공기…찜통더위는 없으나 곳곳 소나기 우리나라 대기 상층을 찬 공기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유지되면서 당분간 크게 덥지는 않겠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 하층 공기가 뜨거워지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일이 잦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대기 상층엔 -15도 이하 공기가 자리했다. 상층에 찬 공기가 자리한 가운데 하층 공기가 낮 동안 햇볕에 달궈지면서 상승, 곳곳에서 기류가 수렴하는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구름대를 만들어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6110888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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