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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인호진 "결혼한다면 스윗소로우 멤버 같은 사람과" (아는 형수)
엑스포츠뉴스입력

그룹 스윗소로우 인호진이 결혼 이상형을 꼽았다.
10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축가 맛집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자기 결혼은 못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제목의 '아는 형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게스트로는 그룹 스윗소로우의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가 출연했다.
케이윌은 그룹 내 유일한 유부남인 김영우에게 "언제부터 두 사람의 결혼을 포기했냐"고 물었다.
김영우는 "난 아예 얘기를 안한다. '결혼 언제 할래?' 이런 것. 맨날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불러도 한마디도 안 한다. 뭐가 있어야 '여기서 할래?' 이런 얘기라도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호진은 "관여하는 듯 관여하지 않는 게 우리가 오래가는 지점인 것 같다. 리스펙이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은 "형들이 축가를 부르는 걸 떠올리니 내가 겸손하지 못헀다는 생각이 든다"며 "나도 어디 가서 축가할 때마다 '40대 미혼남이다'라는 말을 하는데, 형들 앞에서 내가 건방졌다"라며 인호진, 송우진을 놀렸다.
김영우는 "(결혼을) 해보니까 제도 자체가 좋아서 누군가한테 권할 것은 아니다. 그럴 만한 사람을 만나서 이 사람과 기꺼이 그 제도 안에서 같은 팀으로 항해를 할 수 있겠다 싶으면 얼마든지 오케이"라고 이야기했다.
인호진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멤버들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어떤 얘기든 털어 놓을 수 있고, 힘이 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고 먼저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 그런 관계가 없구나 싶더라"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