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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가장 섹시한 감독' 19위…알제리 감독 1위+英 투헬 4위, 美 포체티노 30위 치욕 [2026 월드컵]

엑스포츠뉴스입력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다가오는 가운데 각국 대표팀 감독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 순위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력이나 전술이 아닌 '매력도'를 기준으로 한 '가장 섹시한 월드컵 대표팀 감독' 평가가 그 주인공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한국시간) 티켓 판매 업체 '라이브 풋볼 티켓츠'가 월드컵 본선 진출국 감독 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섹시한 월드컵 감독' 순위를 인용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얼굴의 대칭 비율을 의미하는 '황금비율'을 비롯해 신장, 나이, 감독 경력에서의 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매력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는 알제리 대표팀을 이끄는 스위스 국적의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이 차지했다. 페트코비치는 10점 만점에 9.30점을 기록하며 전체 48명의 감독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매체는 페트코비치 감독을 '하트 스로브(Heart-throb·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인물)'라고 표현했다. 그는 62.25%의 황금비율 수치와 6피트 2인치(약 188cm)의 신장, 그리고 74%의 승률을 기록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2위는 호주 대표팀을 이끄는 토니 포포비치, 3위에는 스웨덴 대표팀 사령탑인 잉글랜드 출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차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하는 독일 국적 토마스 투헬 감독은 8.43점으로 4위에 자리했으며, 뒤로는 코트디부아르의 에메르스 파에 감독(5위·코르디부아르), 카타르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6위·스페인), 독일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7위·독일)이 뒤를 이었다.

또한 네덜란드의 로날트 쿠만 감독(8위·네덜란드), 스위스의 무라트 야킨 감독(9위·스위스), 파나마의 토마스 크리스티안센 감독(10위·덴마크)이 톱10을 완성했다.



홍명보 감독은 전체 48명 가운데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얼굴 황금비율 55.39%, 신장 1.81m, 나이 57세를 종합 점수 산정 결과 7.39점으로,  상위권인 20위 안에 포함됐다.

특히 홍 감독은 11위에 오른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일본)에 이어 아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가운데서는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일부 유명 감독들은 예상보다 낮은 순위에 머물렀다.

브라질 대표팀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탈리아)은 27위,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프랑스)은 28위, 미국 대표팀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아르헨티나)은 30위에 그쳤다.

최하위는 뉴질랜드 대표팀의 대런 비즐리 감독(잉글랜드)이었다. 그는 4.31점을 받아 전체 48명 가운데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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