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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트레이드로 양키스?" 日도 주목했다…"매력적인 카드"→'갈비뼈 골절' 저지 애런 4~6주 이탈 "NYY 전력 보강할 듯"
엑스포츠뉴스입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뉴욕 양키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웹'은 7일(한국시간) "주포인 애런 저지를 부상으로 잃은 뉴욕 양키스에서 긴급 전력 보강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양키스 외야수 저지는 지난 5일 갈비뼈 피로 골절 진단을 받아 최소 4~6주간 결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지가 전력에서 이탈하자 양키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보강을 시도할 가능성이 떠올렸는데, 최근 타격감이 절정에 다다른 이정후가 양키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정후는 지난달 30일 부상에서 복귀한 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그는 최근 1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을 0.324(216타수 70안타)까지 끌어올렸다.
현재 이정후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타율 3위에 올라 타격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소식통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샌프란시스코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판매자 입장에 설 가능성이 높다"라며 "저지가 갈비뼈 피로 골절을 당했다는 소식이 나온 만큼, 양키스가 샌프란시스코에 접촉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엘리엇 라모스와, 해리슨 베이더, 이정후를 중심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현재 선수 2명을 잃은 상태이다"라며 "반면, 이정후는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분명 매력적인 트레이드 자원이다"라고 덧붙였다.

2023년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계약을 맺은 이정후가 2027시즌 이후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이 샌프란시스코에 이득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언론은 "이는 샌프란시스코가 협상 과정에서 더 큰 대가를 요구할 수 있다는 의미"라며 "만약 저지가 플레이오프 전까지 복귀하지 못한다면 양키스가 이정후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정후가 양키스와 연결되자 일본 언론도 향후 트레이드 성사 여부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이정후의 양키스 트레이드설에 대해 '히가시스포웹'은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리그 4위에 머물러 있지만, 이정후의 가치는 계속 치솟고 있어 구단 입장에선 큰 비즈니스 기회를 맞이했다"라고 분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