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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김정은, 언제나 환영받는 손님"

연합뉴스입력
"방러 시기 합의된 것 없어"
작년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난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그는 언제나 여기에서 환영받는 손님"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행사장에서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시기'를 질문받자 "그와 관련해서는 합의된 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지난 3월 김 위원장 재추대 소식이 발표됐을 때도 "러시아는 조선민주주의공화국의 지도자를 언제나 환영할 것"이라며 방러 초청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4년 6월 평양에서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한 뒤 러시아 방문을 초청했고, 작년 9월 중국에서 재회했을 때도 같은 제안을 했다.

작년 9월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함께 나란히 베이징 톈안먼 망루에 올라 북·중·러 밀착을 과시하기도 했다.

d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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