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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반도체 장비株, '삼전·닉스 숨고르기' 속 강세
연합뉴스입력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그간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 투 톱'이 4일 장 초반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테스[095610]가 전 거래일 대비 26.77% 상승한 13만2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원익IPS[240810](29.11%), 피에스케이[319660](19.43%), 피에스케이홀딩스[031980](18.39%) 등이 오르고 있다.
이는 그간 급등해온 삼성전자[005930](1.39%)와 SK하이닉스[000660](-1.65%) 주가가 주춤하자 순환매가 나오면서 그간 소외됐던 반도체 소부장, 특히 전공정 장비주에 자금이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
이 영향에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가격도 오르고 있다.
'SOL 반도체 전공정'은 16.63%, 'HANARO 반도체 핵심공정 주도주'는 13.06% 상승 중이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소부장 전반에 걸쳐 2026년과 2027년 추정치 상향 조정이 나왔다"면서 특히 "전공정 장비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다른 세부 업종 대비 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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