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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보공유 논란속 워싱턴서 한미 고위 외교당국자 회동

연합뉴스입력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 후커 국무부 정무차관 면담 예정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왼쪽)과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타스=연합뉴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한미 간 대북정보 공유 제한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정부의 북핵 외교 수석대표인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2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난다.

미 국무부는 일정 공지를 통해 정 본부장이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후커 차관을 비공개로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후커 차관은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북미정상외교에 깊이 관여한 미 정부내 손꼽히는 대북 전문가다.

미국의 대북정보 공유 제한 여부를 둘러싼 논란 속에 상황 공유 및 대응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국의 대북정보 제한 조처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미국과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정보 제한이 이뤄졌느냐에 대해서는 "확인도 부인도 하기 어렵다"고 했다.

nar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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