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TV
"술 끊어라" 조세호, 남창희 사회→방송 복귀…절친들이 감쌌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입력

조폭 연루설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조세호가 '도라이버'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절친 남창희의 부탁으로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데 이어, '도라이버' 멤버들도 조세호를 걱정하며 논란에 답할 수 있는 판을 깔아줘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라이버: 더 라이벌'(이하 '도라이버4')이 첫 회에 출연해 카메라 앞에서 논란을 해명했다.
조세호는 "염려를 끼쳐 사과의 말씀 전한다. 관계에 대해 부주의했던 것이기 때문에 이번 일을 계기로 저 역시 많은 생각들을 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한 "예전부터 행사를 많이 다녔다. 지방행사 사회도, 결혼식 사회도 봤다"며 이때 알게 된 지인이며, 가끔 안부를 묻고 식사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등장부터 멤버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조세호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주변 관계에 있어 더 주의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그래, 너 술 끊어라"라고, 주우재도 "밖에 자리 좀 줄이고 가정에 좀 충실해라"고 조언했다.
또한 홍진경, 김숙은 "괜찮냐", "걱정 많이 했다" 등의 말로 조세호를 챙겼고, 멤버들은 오해를 막기 위해 더 명확한 해명을 바라는 질문도 직접 던졌다. 주우재는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가짜냐"라고, 홍진경은 "금품 받은 거 있냐. 돈 관계 있나. 사업적으로 연루된 거 있나"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이를 통해 조세호는 "받은 거 없다"고 재차 깔끔하게 해명했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A씨와의 친분설이 제기돼 논란이 됐다.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식당을 홍보했으며 이들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온 것. 이에 조세호 측은 "단순한 지인"이라며 고가의 선물 수수설은 부인했다.
하지만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에서 자진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활동 중단 속, 조세호가 절친한 사이인 남창희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모았다.
조세호는 남창희가 직접 사회자를 부탁하자 이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창희도 지난 2024년 조세호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은 바 있어,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우정도 화제가 됐다.
남창희의 사회를 보면서 '절친 의리'가 재조명된 데 이어 '도라이버' 멤버들도 조세호를 걱정하며 쓴소리,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절친들의 옹호와 일관된 해명에 누리꾼들도 응원의 말을 전했다. 다만 일각에선 OTT 예능을 통해 비교적 빠르게 복귀한 행보에 비판적 의견도 나오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