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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아침 기온 대부분 영하권 '뚝'…건조한 날씨에 '산불 주의'

연합뉴스입력
강풍주의보 해제됐으나 오전까지 초속 10∼20m 강한 바람 불어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산불지난 22일 오후 7시 22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2026.2.22 [강원특별자치 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3일 강원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아침 최저 기온은 철원 임남 -9.4도, 횡성 둔내 -8.5도, 원주 부론 -8도, 춘천 -5.9도, 원주 -3.6도, 강릉 -0.8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져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와 강원 산지, 태백, 정선에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으나 오전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15∼20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3∼7도, 산지(대관령·태백) 2∼5도, 동해안 7∼10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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